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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마케팅 시대! 검색, 크리에이티브, 미디어의 변화? chatGPT 시리즈 3화

2023.05.30

마케팅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데이터’는 신처럼 받들어 졌을 정도로 중요한 영역이었습니다. 수집한 데이터를 여러 가지 측면에서 분석하고, 그 속에서 ‘어떻게 소비자를 끌고 가야 될 것인가?’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는 것이 마케터의 역량을 판가름하는 기준이었기 때문이죠. 

특히 포털과 검색 엔진 데이터 분석에 집중하는 환경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빠르게 발전하는 생성형 인공지능 ‘chat GPT’의 등장으로 글로벌 검색 시장은 대변혁기를 맞이했습니다. 어떤 물음에도 바로바로 답해주는 ‘GPT 검색의 시대’에 접어들면서 검색 시장에서 절대적인 위치에 있던 ‘구글 검색 제국’도 흔들리고 있는데요.


함샤우트 글로벌과 마케터이자 chat GPT 전문가, 송준용 대표(송앤파트너스)는 지난 시간에 이어서 인공지능이 불러온, 또 앞으로 가져올 변화를 업계의 The First Mover로써 어떻게 경쟁력을 갖춰야 할지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자사 검색엔진인 ‘Bing’에 인공지능을 탑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2021년 9월 이후의 데이터를 학습하지 못했던 chat GPT의 약점이 보완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생성 AI의 큰 한계점을 돌파할 수도 있습니다. 

생성 AI의 어떤 한계를 이야기할 때 우리는 AI가 제공한 정보의 소스가 무엇인지, 즉 ‘출처’의 신뢰성이 부족하다고 얘기합니다. 정보의 출처를 중요시 여기는 소비자에게 이러한 부분은 치명적인 단점으로 작용하고 거부감을 일으키죠. 하지만 Bing이 탑재되고, 추후 chat GPT가 결과값을 웹으로 제공했을 때 해당 웹이 공신력 있는 기관이나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정보라면 소비자는 생성 AI에 대한 신뢰와 함께 정보를 제공한 기관이나 브랜드에 대한 친밀도가 상승합니다. 


Chat GPT가 불러일으킨 변화는 비단 검색 엔진뿐일까요? AI시대 이전 대부분의 대행사는 크리에이티브를 뽑아내는 사람과 기사를 작성하는 사람, 또 디자인과 영상을 제작하는 사람 등 각 영역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매우 세분화되고 분업화된 구조였습니다. 그렇기에 한 명의 마케터가 모든 크리에이티브 영역을 전담하기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환경이었습니다. 

하지만 VM웨어 네트워크 및 시큐리티 사업의 최고기술전략책임자(CTSO) 귀도 아펜젤러는 AI모델이 프로그래머를 대체하기 전에 예술가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예견하였습니다. 인간의 고유 영역이라 믿어졌던 ‘창작’을 인공지능이 침범할 수 있다는 발언은 세상을 놀라게 하였고, 디자인 작업 또한 비전문가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시사하기 때문인데요. 이는 ‘마케팅’ 영역에서 더 나아가 ‘크리에이티브’ 영역의 업무 구조를 뒤엎을 수 있는 결과입니다.


끝으로 현시대에서 언론은 어떤 변화를 맞이했고, 그 변화에 맞추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될까요?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사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봤을 때 기사 작성에 있어서 팩트만 전달하는 단순 보도자료의 경우 이제 사람이 쓸 필요가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기사 작성과 전달의 영역은 이미 인공지능을 통해 최고의 경지로 도달한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기자는 기사를 ‘어떻게 쓰는가?’가 아닌 ‘어떤 가치를 담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가치를 담는 고민은 사람만이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실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기자의 관점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고, 그렇게 될 때 소비자는 언론사가 아닌 기자의 팬이 되면서 그 기사들이 소비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마케터는 고객의 변화를 민감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공지능을 바꾸는 것보다 고객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브랜드는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파악하고, 제안해야 하죠. 다음 4화에서는 이와 관련한 보다 심도 깊은 chatGPT 담화가 이어집니다. 유튜브에서 ‘함샤우트글로벌’ 검색 후, 구독 및 알림 설정하여 누구보다 빠르게 chatGPT 시리즈를 만나보세요.